야간 근무 끝나고 새벽에 받아도 되나요
됩니다. 24시간 상담을 받고 있고, 새벽에 부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교대 근무를 하시는 분, 야간에 일하시는 분, 늦게까지 야근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입니다.
다만 새벽에 받으실 때 알아두시면 좋은 게 몇 가지 있습니다.
세게 받으면 잠이 더 안 옵니다
가장 많이 놓치시는 부분입니다. 강한 압을 받으면 몸이 오히려 깨어납니다. "시원하게 풀고 자야지" 하고 세게 받으셨다가 눈이 말똥말똥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퇴근하고 바로 자야 하는 상황이면 압을 낮춘 코스가 맞습니다. 아로마처럼 오일로 부드럽게 쓸어주는 방식이나, 느리게 눌러 오래 머무르는 방식이 낫습니다. 받고 나서 1~2시간 안에 누우실 생각이면 이쪽을 권해 드립니다.
반대로 자기 전이 아니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받으시는 거라면 평소 강도로 받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몸이 깨어나는 편이 낫습니다.
새벽엔 도착이 빠릅니다
낮에는 막히는 구간이 새벽엔 뻥 뚫립니다. 같은 주소인데 저녁 7시와 새벽 3시의 도착 시간이 20분 넘게 차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내권이라면 새벽이 하루 중 가장 빠른 시간대입니다.
다만 외곽이나 공단 지역은 얘기가 다릅니다. 가로등이 드문 구간이 있어서, 그런 주소는 도착 직전에 한 번 더 연락드리고 들어갑니다. 헤매다 엉뚱한 건물 앞에서 전화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배정은 미리 잡아두시는 게 확실합니다
새벽은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낮보다 적습니다. "지금 되나요" 하고 물어보셔도 되지만, 그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근무 일정이 정해져 있으시면 전날 미리 잡아두시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교대 주기가 일정한 분들은 아예 다음 근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예약해 두시기도 합니다.
소리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원룸이나 빌라에서 새벽에 받으실 때 걱정하시는 부분입니다. 관리 자체는 조용합니다. 기계를 쓰지 않고 손으로만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매트를 펴고 접는 소리 정도가 전부입니다.
오일을 쓰면 향이 조금 남는데, 그것도 신경 쓰이시면 향 없는 오일로 바꾸거나 오일을 안 쓰는 타이마사지를 고르시면 됩니다.
요금은 낮과 같습니다
심야 할증이 없습니다. 새벽 3시에 부르셔도 낮 2시에 부르셔도 같은 표를 씁니다. 새벽이라고 더 받는 곳이 있는데, 그건 그쪽 사정이지 정해진 규칙이 아닙니다.
결제도 마찬가지로 끝난 다음에 하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 자야 한다면 압을 낮춘 코스로
- 시내권은 새벽이 가장 빠른 시간대
- 근무 일정이 정해져 있으면 전날 예약
- 할증 없음, 낮과 같은 요금
전국 어디서 부르시는지에 따라 안내가 조금씩 다릅니다. 지역별 안내는 마사지매니아 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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